장애인대교구의 탄생
장애인 성도들의 사랑의 공동체

우리교회의 자랑 장애인대교구가 창립 26주년을 맞았다. 장애인들의 신앙생활을 위해 우리교회는 1987년 12월 ‘장애인연합선교회’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모임과 청년국, 일반 대교구에 속해 있던 장애인 성도들을 결집시켰고 이후 장애인연합선교회는 1992년 7월 1일 ‘장애인대교구’로 확대 개편됐다.
 우리교회는 항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해왔다. 특히 대성전은 건축 계획단계부터 장애인 성도들의 이동을 염두에 두고 지하부터 5층까지 계단없이 휠체어를 이동시킬 수 있는 나선형 구조로 건축됐다. 또한 ‘사랑의 교실’을 주간 보호센터 및 교육기관으로 운영중이다.
 현재 등록된 성도재적수는 1688명. 15년 간 전개해 온 사랑의김장담그기는 13만 포기에 달한다.
(자료제공 장애인대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