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선교회, (순)마드리드교회 창립예배 참석 |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에 영적 샘터 기대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아프리카선교회(회장 안종주 장로)는 지난달 23일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에 위치한 여의도순복음마드리드교회 창립예배에 참석했다.
선교회 임회원들을 비롯해 마드리드교회 성도, 인근 선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창립예배는 윤정섭 집사의 사회로 추석우 목사(산탄데르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 마드리드교회 에벤에셀찬양팀의 특송, 순복음아프리카총회 총회장 정병성 목사(라스팔마스순복음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그들과 달라서’(민 14:21∼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마드리드교회 성도들에게 정대원 목사를 중심으로 스페인에 새로운 영적 샘터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안종주 장로는 “교민목회뿐 아니라 마드리드의 원주민들에게도 힘써 복음을 전하길 바란다”며 교회부흥에 힘쓸 것과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정대원 목사도 답사를 통해 “성령중심, 말씀중심, 기도중심의 예배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고 순복음의 영성으로 이 지역에 갈급한 영적 목마름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인 첫 교민목회의 중심지가 될 순복음마드리드교회는 150명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예배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의 교회들이 주일에만 예배를 드리고 있어 교민들의 영적갈급함을 호소해 이번에 마드리드교회가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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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20. am 10:59 (입력)
정승환기자 (kg21@fgtv.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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