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회장 진중섭 장로)가 4일 CCMM빌딩 12층 백원에서 교회부흥과 선교회원 개발을 위한 청·장년국 교역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찬 모임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실업인선교연합회 진중섭 회장, 운영본부 부회장 이을찬 장로, 청·장년본부 부회장 정충시 장로, 목회교무담당인 이장균 부목사, 청년국장 방경현 목사를 비롯한 26명의 청·장년국 소속 교역자들과 실업인선교연합회 오국진 담임목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장균 부목사는 “우리교회를 이끌고 나갈 미래세대를 위해 실업인선교연합회가 연속해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청·장년국 소속 교역자들은 이 뜻을 잘 알아야한다.”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교역자들께서 사업을 경영하거나 CEO를 꿈꾸는 청·장년들이 실업인선교연합회 봉사를 통하여 자신의 신앙성장뿐 아니라 교회부흥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진중섭 회장은 “실업인선교연합회는 미래를 준비하며 본회의 제2의 도약과 함께 교회부흥을 위해서 반드시 청·장년과 함께 손에 손을 잡고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라며 “청·장년국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뛰어난 청·장년들을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운영본부 부회장 이을찬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 청·장년본부 부회장 정충시 장로가 참석자들에게 ‘청·장년CEO 육성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했다.

정충시 장로의 설명에 의하면 청·장년CEO 육성프로그램의 핵심은 3가지이다. 첫째는 경영에 관련된 제반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세미나이다. 이 세미나는 실어인선교연합회에 마련된 청·장년본부 세미나실에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둘째는 성공한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듣는 ‘CEO 성공 특강’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는 실업인연합회 회원 중 전문경영인들이 멘토가 되어 청·장년들의 양육을 맡는다.

 한편, 청·장년과 함께 하는 실업인으로 교회부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실업인선교연합회가 오는 4월 25일(금) 오후 6시30분 CCMM 12층 루나미엘레에서 ‘청?장년과 함께 하는 실업인선교연합회 4월 정기월례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