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근 장로(장로회장·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섬김과 화합, 교회 부흥과 발전에 힘쓰겠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순복음의 정체성 잇는 장로회 될 것 

 “중요한 시기에 헌신하는 마음으로 장로회장의 소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교회부흥과 화합을 위해 장로들과 함께 기도하며 힘써나가겠습니다”
 우리교회 장로회 신임회장을 맡게 된 박종근 장로는 섬김과 화합, 교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교회에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에는 장로회의 고견을 모아 화평케하는 중재자로서의 역할도 다짐했다.

 박종근 신임회장은 우리교회가 안정되고 부흥하기 위해서 회개운동과 절대긍정의 신앙을 강조했다.
 “한국 기독교의 기적적 부흥의 시발점인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길선주 장로의 자복과 회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평신도들의 대표로 세워진 우리 장로들이 앞장서 진실한 회개와 기도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박종근 장로는 우리교회 장로회장 외에도 전국 17개 교단 22만 장로들을 대표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직도 함께 맡아 2014년에 대한 각오가 새롭다.

 “교파를 초월해 장로들이 앞장서 세상을 주님의 보혈로 변화시키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화합과 부흥을 위해 헌신하고 주님께 쓰임받는 귀한 장로들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힌 박종근 장로는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서도 맡은바 직분에 충성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꿈과 희망을 심는 일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1994년 장로 장립을 받은 박종근 장로는 우리교회 선교위원장과 감사위원장, 장로회 부회장 등을 맡아 교회를 위해 헌신해왔으며 이번에 장로회 신임회장으로 임명돼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