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회장 김수환 장로)가 식목일을 기념해 6일 성도들에게 꽃씨 4000개를 나눠줬다. 성시화운동본부는 주일 2·3부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을 위해 이날 십자가 탑 앞과 베다니 광장에서 꽃씨를 성도들에게 전했다. 꽃씨를 받아든 성도들은 “선물을 받으니 따뜻한 봄기운이 더욱 느껴진다”며 흐뭇해했다.

 한편 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달 휴대전화 전자파 차단 스티커 3000개를 교직원에게 전달했다. 또 같은 달 대중교통 이용 및 참 좋은날 인사운동캠페인도 전개했다. 김수환 장로, 양인평 장로 등이 동참한 캠페인에서 회원들은 ‘버스 지하철 걷기로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하는 당신이 녹색 생활인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홍보하며 환경 오염 줄이기에 나섰다. 한 켠에서는 ‘참 좋은 날입니다’ 스티커를 성도들에게 나눠주며 인사 운동 캠페인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