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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성전 국내 성지순례 다녀와


 양서성전(담임 배삼한 목사)이 사순절 기간을 맞아 지난달 27일 국내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믿음의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성도들의 믿음을 세워나가자는 취지에서 개최된 첫 번째 성지순례는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이었다. 복음 전파를 위해 한국 땅을 밟은 선교사들의 피와 눈물을 기억하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다.

 이날 성도들을 인솔한 정용훈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은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외국인 선교사와 그 가족 145명이 안치되어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교회가 이들이 흘린 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결실이라며 신앙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지순례에는 양서성전 성도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묘원을 돌며 선교사들의 희생에 감사했다. 성도들은 성지순례를 통해 사순절기간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고백했다.
 양서성전은 연말까지 국내 여러 성지들을 탐방하면서 성도들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되짚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 2014.04.13. am 11:00 (입력)
오정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