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잠 25:26 ◎ 찬송 : 516장(통 265장)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은 천황을 중심으로 미신적 광기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때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신사참배를 하도록 강요받던 시대였습니다. 오사카 근처의 조그만 도시에 있던 교회에도 신사에 참배하라는 압력이 가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그 교회 교인들 중에는 남이 보는 데서는 하는 수 없이 절하는 척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즈코 아주머니 한 분만은 끝까지 신사참배를 거부했습니다. 그는 참으로 조용하고 침착한 사람이었습니다. 평소에 조용하다가도 때가 됐을 때 의연하게 양심을 굽히지 않았던 것입니다. 의가 서면 죄는 설 땅을 잃습니다. 우리는 죄인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의인이 됐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의되신 예수님을 본받아 정의를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