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성전(담임 함덕기 목사)은 지난달 30일 새생명전도축제를 열었다. 이날 50명의 새신자가 참석해 예수님을 영접했다. 이를 위해서 앞서 남구로성전의 성도들은 남구로시장과 부근의 주택단지에서 노방전도와 관계전도에 힘쓰며 복음을 전했다. 특별히 매주 목요일 남구로성전은 전도특공대를 조직해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데에 노력했다.

 함덕기 목사는 ‘예수 믿고 회개하여 멸망에서 구원받으라’(마 3:5∼10)는 제목의 설교를 하면서, “우리가 이 땅에서도 잘 되고, 이 땅에서의 삶을 마감한 후에도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는 길 밖에 없다”고 선포했다.

 한편 남구로성전은 3일 우리 나라와 교회를 위한 집중 기도성회를 진행했다. 5시간 동안 100여 명의 성도들이 뜨겁게 기도했다.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위정자, 북한 동포들을 위해서, 교회와 조용기 목사, 이영훈 목사를 위한 기도 등 주제들을 가지고 부르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