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새신자부(부장 이상윤 목사)는 지난달 30일 봉사자들의 영성재충전을 위한 성령대망회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했다.

 목회자 및 새신자분과위원회 장로 그리고 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성령대망회는 이상윤 목사의 사회로 전도새신자위원장 이석권 장로의 대표 기도, 기도원장 국해현 목사의 설교순으로 진행됐다. 국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25∼37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선한 이웃이 받는 복’이라는 제목으로 “남의 아픔을 볼 수 있는 사랑의 눈이 있어야 한다. 전도새신자부에서 봉사하는 봉사자는 새신자를 감싸고 아픔을 이해하는 눈이 있어야 한다. 이 사랑의 눈은 바로 예수님의 눈이다”라며 “믿음은 아는 것이 아니고 깨닫는 것이 아니고 실천하는 것이다.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사랑의 봉사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봉사자 및 참석자들은 성령 충만과 선한 이웃이 되는 실천적 믿음을 달라고 한마음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