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순종, 감사, 기도, 충성하는 믿음의 삶을 살자”

 이영훈 목사 초청 축복부흥성회가 지난달 3월 25일 뉴욕 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양승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박헌영 목사의 기도, 이정환 목사의 성경봉독과 순복음연합교회 예루살렘 성가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순복음 북미총회장 이만호 목사의 소개로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이사야 41장 8-1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의 일생가운데 가장 중요한 만남은 예수님과의 만남이다. 예수님과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올바른 정체성, 자아상을 통해 하나님의 큰 복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기 위해서 마귀의 종이었던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을 통해 하나님의 종으로 신분이 변화된 것을 깨닫고 긍정과 감사의 고백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우리는 기도, 찬양,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해야한다. 기도할 때 필요한 것을 채워주신다. 하나님과 기도로 교제할 때 아브라함의 복을 받는다”며 바쁘고 힘들 때 일수록 더 기도할 것을 강조한 뒤, “바쁘고 힘든 이민생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이곳에 보내주신 뜻을 기억하며, 순종과 감사, 기도의 삶을 통해 이민사회를 변화시키는 믿음의 자녀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교민사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