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인 선언을 하면 창조적인 역사가 나타난다”
총재 조용기 목사 이사장 이영훈 목사 “복음의 증인될 것” 강조

 더 나은 미래를 향하여 큰 꿈을 펼치는 실업인들의 모임인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가 3월 정기월례회를 14일 CCMM빌딩 1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연합총재 조용기 목사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려면’(신 1:26∼3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열두 명의 정탐꾼 중 열 명의 정탐꾼과 나머지 두 명의 정탐꾼의 보고는 매우 달랐다. 열명의 정탐꾼의 부정적인 얘기는 결국 이스라엘 백성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게 했고, 여호수아와 갈렙의 긍정적인 얘기는 가나안땅에 들어가게 했다”며 “4차원의 영성을 적용해 창조적인 선언을 하면 창조적인 역사가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교회에 사명을 주셨다. 온천하 만국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라며 “실업인들이 4차원 영성을 적용해 만국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데 하나님의 능력의 소유자가 되시기 바란다”고 복음의 증인이 되는 실업인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말씀 후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어떤 일이 다가와도 누가 우리를 흔들어도 억울한 이야기를 들어도 고난을 당해도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나가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절대 긍정과 절대 믿음을 강조했다.

 이날 월례회는 정충시 장로(청장년 CEO본부 부회장)의 사회, 조재규 장로(자문위원)의 기도, 뿔라콰이어의 찬양, 조용기 목사의 설교, 정회원증 수여, 최성봉 장로(음악2실장)의 헌금기도, 엔젤스합창단의 헌금송, 연합회장 진중섭 장로의 광고, 이사장의 인사말씀, 이사장의 헌금축복기도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순복음의 실업인이 된 40명의 회원들에 대한 정회원증 수여식에서 가족 모두가 회원인 경우 조용기 목사, 이영훈 목사와 가족 전체가 사진촬영을 하기도했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는 △4차원 영성으로 열매맺는 실업인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는 실업인 △구제하며 선교하는 선한 실업인을 2014년도 목표로 삼고 힘차게 전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