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국 상담소(소장 임동택 목사) 주최 제43기 순복음상담학교 초급반 개강예배가 9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상주 목사는 상담에 입문하는 성도들에게 ‘살리는 것은 영’(요 6:6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앞으로 상담에 대한 이론을 많이 배우게 될 것이다. 지식이 많은 유익을 주겠지만 궁극적으로 사람을 살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상담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할 때 진정한 회복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5월 11일까지 매주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상담의 입문과정에 충실하면서도 성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의 기본이론과 가정상담, 알코올중독, 도박중독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현재까지 118명이 수강신청을 마쳤고 16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