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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내는 순복음 선교사입니다>미용선교회

‘봉사, 영성, 전도’ 삼박자 균형 우리가 책임진다

60만 미용인 복음화 사명 품고 24년전 창립
남다른 기술로 이웃 사랑, 전도 앞장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미용선교회(회장 송금용 장로)는 이미용 기술이라는 남다른 달란트로 봉사하고 미용인들을 복음화 하기 위한 모임이다. 1990년 4월 15일 창립이래 매주 교회 안팎에서 성도들과 이웃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현재 6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미용선교회 하면 24년간 한결같이 진행되는 봉사활동을 빼놓을 수 없다. 매월 첫째주는 교회 안에서 성도들을 위해 안수집사회실, 권사회실, 영광대학, 남선교회, 장애인대교구 청각교구 등에 흩어져 봉사한다. 셋째주는 개척교회, 넷째주는 엘림복지회와 외부 장애인교회 등 복지시설에서 봉사하고 있다. 벌써 6월까지 봉사 스케줄이 꽉 찼다. 

 선교회 회원들은 봉사로만 치우쳐 놓칠 수 있는 영성을 위해 둘째주는 예외없이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전체 회원이 참여하는 기도원 성령대망회에서 순복음의 영성으로 재무장한다. 또한 매주일 영성 무장을 위해 오전 7시부터 모여 하나님께 찬양하고 말씀을 읽는 시간을 마련했다. 선교회 임회원들은 매주 미용선교회 회원들의 사업장이 전도를 위한 공간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말씀으로 양육되고 은혜로 무장한 선교회원들을 통해 60만 미용인 복음화가 이뤄질 것을 꿈꾼다. 주일 2부 예배 후에는 선교회 사무실로 다시 모여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각자의 봉사처를 향해 나아간다.

 회장 송금용 장로는 “미용선교회는 미용실을 운영하거나 미용 기술이 있는 사람만 들어올 수 있는 선교회가 아니에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오셔서 기도하고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곳이죠”라고 말했다. 기도 후원, 물질 후원도 미용선교회의 사역에 막중한 한 축이다. 그렇기에 많은 회원들이 필요하다. 미용에 관심이 있는 성도들이라면, 또 개척·미자립교회,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하고 싶다면 참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미용선교회이다.

 미용선교회는 그동안 농어촌, 사회사업, 체육, 문서선교회 등과 연합 사역을 실시해 순복음이란 이름으로 시너지 효과를 누리며 전도에 앞장서 왔다. 송금용 장로는 “어려운 개척교회에 가서 봉사를 할 때 한 영혼 한 영혼이 전도되는 것을 보면 굉장히 기쁘죠. 회원들이 한주 내내 영업현장에서 일하고 힘든데도 교회에 와서 봉사하시는 게 기특하고 감사하죠”라고 말한다.

 24년간 미용선교회 회원들이 사랑과 섬김으로 터를 잘 잡아 놓았기 때문에 누구나 마음만 있다면 함께 할 수 있다. 또 이미용 기술에 관심이 있지만 학원 등 전문적인 곳은 부담스럽다면 미용선교회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매년 1, 2회 마련되는 미용교육은 어느덧 8기 째를 맞았다. 이번 과정은 4월 3일 개강을 앞두고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미용선교회는 선교회 최대 축제이자 연례행사로 매년 10월 경 연합결혼식을 개최하고 있다. 17회까지 개최된 연합결혼식은 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부부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다.

 송금용 장로는 “미용선교회는 해마다 여름이면 대학청년국 리바이벌코리아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함께 단기선교를 많이 갔어요. 그곳에서 보는 청년들의 모습이 정말 멋있죠. 청년들의 헌신과 비전이 참으로 아름다웠어요. 저희도 힘닿는 대로 청년들의 사역을 돕고 청년들도 저희와 함께 미래의 미용선교회를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선교에 동참하시기 원한다면 언제라도 미용선교회에 방문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문의 6181-6857)

 

기사입력 : 2014.03.16. am 10:57 (입력)
복순희기자 (lamond@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