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인 부목사 “말씀 통해 삶의 복 누리길”

 교육훈련원 교육연구소(소장 이대영 목사)는 2일 바울성전에서 한상인 부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봄학기 성경교육생 개강감사예배를 드렸다.

 교육훈련원장 이창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이재환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연합성가대의 찬양, 한상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말씀대로 소통되는 축복’(마 9:1∼8)이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할 때 그 말씀대로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축복의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목사는 “우리가 모든 일에 소통이 되지 않으면 고통이 따르게 된다”며 “소통이 되지 않는 것은 비극이다. 국가도 소통이 되지 않으면 그 사회와 국민들이 괴롭다. 우리 인생에 고통이 오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한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삶의 질서가 바로 잡히게 되어 있다. 우리의 삶에 생명과 평화 행복이 분명히 다가온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에는 이대영 목사가 교육과정 및 강사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성경교육과정은 성경학교, 성경대학, 성경대학원, 신학아카데미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단, 4차원의 영성칼리지는 수강과정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