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성전(담임 함덕기 목사)은 6일 우리나라와 교회를 위한 집중 기도회를 개최했다. 100여 명의 성도들은 5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며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위정자, 우리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남구로성전의 조속한 리모델링 진행과 영혼 구원과 부흥을 위해 뜨겁게 부르짖었다. 성도들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령의 충만과 재충만을 얻었고 성령의 권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살기를 꿈꿨다.

 기도회에 앞서 시청각 자료를 상영해 이 땅 가운데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동기부여의 시간도 가졌다.

 함덕기 목사는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적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극심한 분열을 겪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한국교회는 교권, 물질, 인본주의 등을 몰아내고 성령으로 돌아가 말씀중심, 화해운동, 성령운동을 더욱 활발히 일으켜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