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모든 길 따라 복음을”
말씀CD와 ‘행복으로의 초대’ 전국 각지로 보급
영성강화 위해 기도회 갖고 일일부흥성회 개최
도로는 사람에 비유하자면 ‘혈관’에 가깝다. 사람의 혈관은 영양소를 보급하는 것은 물론 생명유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도로는 나라의 혈관으로서 사람의 이동은 물론이려니와 물자의 유통, 군대의 이동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교통운수선교회(회장 임성순 장로)는 이 도로를 복음의 도로가 되도록 오늘도 기도하고 있다. 또한 “너희가 성령을 받으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40여 회원들은 오늘도 전도에 나선다.
‘길 따라 복음을!’이라는 선교회 표어처럼 교통운수선교회원들이 감당하는 복음전달 지역은 한계가 없다. 하늘에는 항공로, 바다에는 해운로, 지상에는 철도와 자동차 도로, 지하에는 지하철로까지, 길이 있는 곳은 교통운수선교회원들의 황금어장이다. 이들이 모든 길에서 만날 수 있는 2000만 교통가족, 교통관계 종사자 및 관계자 그리고 이용자들이 바로 전도의 대상이다.
1981년 창립된 교통운수선교회는 이듬해부터 다양한 선교방법을 동원했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에게는 말씀이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선교용 말씀을 담은 카세트테이프 ‘늘 함께하소서’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어 비디오테이프 ‘행복의 초대’를, 85년엔 전도지 ‘길’을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지금은 전도지 ‘행복으로의 초대’와 말씀이 담긴 CD를 자체제작하여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필요없다고 거부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전국에서 말씀CD와 행복으로의 초대를 보내줄 것을 요청한다고 한다. 그래서 매주 따끈따끈한 주일설교를 CD에 담아 지방으로도 보내고 직접 전해주기도 한다.
최근 선교회의 주 복음전도지역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강남고속터미널이다. 매주 이곳을 찾는 선교회원들은 2∼3시간씩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비롯해 터미널 관계자, 터미널 내 상가 등 그 영역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터미널과 더불어 서울대병원과 영등포병원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 회원들은 주로 교통사고로 외과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고에 대한 아픔과 고통을 덜 수 있도록 위로를 전하고 기도해드리고 있다. 업종 특성상 교통사고에 대한 두려움은 모든 교통 관계자와 가족들에게는 가장 큰 기도제목이기도 하다. 그래서 선교회원들은 항상 이를 위해 기도에 힘쓴다. 회원과 그 가족 그리고 전도하며 만난 모든 이들이 안전하게 사고 없도록 중보기도에 힘쓴다.
임성순 장로는 “새해 선교회 목표를 ‘1.성령으로 충만한 선교회가 되자 2.하나님 뜻대로 순종하는 삶이 되자 3. 목표를 향하여 충성하는 선교회가 되자’로 정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영성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금주부터 선교회 부흥성장 발전을 위한 기도회를 한 달간 진행한다고 말했다.
선교회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회원들의 영적 재충전과 함께 자매결연한 경남 고성순복음중동교회를 위해 기도한다. 기도회가 끝나는 30일에는 선교회원들은 고성 순복음중동교회를 방문해 노방전도 및 일일부흥성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렇게 선교회는 매년 두 차례 자매결연을 맺은 교회를 방문해 일일부흥성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선교회는 한강둔치에서 차량정비 봉사도 매년 시행했다. 최근에는 장소마련이나 정비부품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곧 재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임 장로는 “기름값 상승과 더불어 경제 한파 때문에 봉사자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하지만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쉼 없이 복음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성도들이 함께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동참하길 희망했다. 문의 6181-6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