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전(담임 김성호 목사) 교회학교 아동부 및 중고등부 학생들은 지난달 23일 새롭게 마련된 성전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김성호 목사를 비롯해 박태근 지구장 장로, 광명성전 장로들과 교회학교 교사 등이 참석해 합심기도하고 학생들을 축복했다.
 광명성전은 전 성도가 9층 한층 만을 사용해오던 중 이번에 7층에 116.9㎡의 공간을 확보해 교회학교 성전으로 조성했다.
 특히 새성전 입당 전날인 22일에는 모든 교역자와 장로, 교회학교 교사들, 남선교회와 여선교회 봉사자들이 하나가 되어 이사와 청소를 실시했다. 대형 텔레비전과 의자 등은 성도들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로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김성호 목사는 “교회학교만의 공간이 생겨서 학생들에게 많은 이점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첫 예배를 드리며 학생들과 성도들은 모두가 감사와 기쁨으로 부흥을 다짐하며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