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음식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잘 먹으면 무병장수하지만 잘못먹으면 병의 원인이 된다.
소금, 마늘, 양파, 들기름, 천연 간장, 된장 등 천연양념이 문제가 아니라 맛과 빛깔을 내기 위한 인위적 화학 첨가물이 우리 몸에 안 좋다는 것이다. 이런 첨가물은 생활습관병(각종 성인병, 암, 고혈압, 당뇨, 관절염, 피부병 등)을 유발한다는 것이 학회에 무수히 발표 되고 있다.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수찬 교수는 학술지에서 흔한 음식병 식품 알러지는 어떤 음식물에 과민한 사람이 그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했다. 두드러기, 구토, 설사, 복통, 천식, 비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특정한 원인 음식물은 그 사람 개인에게만 과민반응을 일으키며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음식물에 세균이 오염돼 발생하는 식중독과는 구별해야 한다. 식품 알러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는 두드러기와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
두드러기란 팽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팽진이나 맥관부종은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 유리됨으로써 발생되는데 비만세포를 자극함으로써 히스타민을 유리시키는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면역 매개형 두드러기의 원인물질(알레르겐)은 매우 다양하며 음식물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 가장 흔한 두드러기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로는 우유, 생선, 갑각류, 고기, 달걀, 콩, 견과류 등이 있다. 제1형 과민반응은 알레르겐이 침입한지 수분 내에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보통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다.
아직 원인규명이 덜된 아토피성 피부염은 가려움증이 심한 만성, 재발성습진이며 나이에 따라 특정적인 병변의 형태와 분포를 보인다. 면역학적으로 기능이 저하돼 있어 세포 내 히스타민 물질이 가려움, 반점, 부종을 일으킨다. 음식물과 환경요인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있지만 계속 연구가 진행중이다.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등은 피부과의 진료가 필수이며 자가치료보조법으로 시골과 같은 자연환경과 가공이 덜된 자연식을 권장한다.
임용남 장로<전문의료인연합회·솔온누리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