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지역장 수련회 10, 11일 홍천서 열려
하나님께 받은 사랑 온지역에 전파할 사명 재확인
우리교회 전도와 부흥의 주역인 지역장들을 위한 2014년 지역장수련회가 10, 11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됐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지역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 지역장들은 부르심을 받은 지역장으로 사명을 재확인하고 성령충만을 부르짖는 기도로 마음을 새롭게 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약 1300 지역장과 대교구븡지성전 교역자, 교구운영분과위원 등이 참석해 큰 은혜를 받았다.
수련회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지역장들은 개회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박장근 장로(교구운영분과위원장)의 대표기도 후 한상인 목사(교육개척담당 부목사)가 ‘새롭고 풍성한 생명을 얻는 길’(출 34:21∼2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한상인 목사는 “우리가 예배드릴 때 그곳이 거룩한 곳이 되고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 삶이 풍성하게 바뀐다. 꿈꾸고 믿고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튿날 새벽예배는 김광덕 목사(목회교무담당 부목사)가 ‘최고의 지역장’(행 2:42∼46)이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이제 주의 복음을 들고 세상에 전해야한다. 복음의 은혜는 나눌수록 커져서 우리의 삶을 달라지게 할 것이다. 2014년에는 최고의 지역장이 되자”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교구장들이 장기자랑을 통해 마음껏 실력을 뽐내며 교구장들의 단합된 저력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순서로는 이번 수련회의 하이라이트인 이영훈 목사의 특강이 있었다. 김창명 장로회장의 대표기도 후 이영훈 목사는 ‘절대긍정의 신앙’(롬 8:28)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지역장들의 사명을 독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를 부르셨으니 우리를 통해 우리교회의 제2의 부흥과 도약의 놀라운 역사가 임하게 하실줄로 믿는다. 우리교회가 날마다 날마다 부흥되게 하여 주옵시고 주의 복음을 만방에 증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자”고 말했다.
2014년 지역장 수련회는 말씀과 기도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장들이 마음의 짐을 벗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첫째날 개회 예배 후 열린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지역장들이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 율동으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성경 OX퀴즈를 통해 최종 1인이 남을 때까지 열심히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마음껏 웃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냈다.
저녁에는 캔들파이어 시간이 마련됐다. 아름다운 찬양과 신바람 나는 율동으로 지역장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옆에 있는 지역장들과 손에 손을 잡고 순복음 지역장의 열정을 확인했다. 이어 촛불모양의 등을 높이 들고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 교구장들은 지역장 한사람 한사람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건네고 안수기도를 실시했다. 지역장들은 교구장에게 편지를 전달하고 중보기도했다. 숙소에 돌아가서도 교구마다 기도와 간증의 시간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지역장들은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쉼을 얻고 교회 부흥의 사명이 지역장들에게 있음을 다시금 깨달았다. 또한 수련회에서 느낀 하나님의 사랑을 지역식구들에게 나누겠다는 결심과 함께 영적으로 한단계 성숙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전원은 우리교회의 부흥의 원동력이 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도와 교구 부흥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4월에는 2차 수련회가 진행된다. 2차 수련회는 1차 때 참여하지 않은 대교구와 지성전의 지역장들이 참석한다.
성경 OX 퀴즈에서 1등을 한 김경희 지역장(용산대교구)은 “지역장들을 위해 수련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경미 지역장(반석대교구)은 “자랑스러운 순복음의 지역장으로서 더욱 지역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알리고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화 지역장(동작대교구)는 “마음의 부담으로 안간다고 했다가 지역장으로서 어쩔 수 없이 올라왔다. 매시간 말씀이 너무 뜨거워 많이 울었다. 처음 지역장이 됐을 때의 마음으로 올 한해 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