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도 성도들 섬김에 최선

  교육훈련원 영성훈련소(소장 박용순 목사) 간사총회가 12일 제1교육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교육훈련원장 이창국 목사가 ‘세월을 아끼라’(엡 5:15∼1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세월(시간)을 아끼는 사람이다”라며 “여러분은 영적 지도자다. 올바른 목표를 정하고 달려가야할 사명이 있다. 올바른 목표란 바로 하나님이다. 오직 하나님만을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나아가는 영적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 목사는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세상이 악하기 때문”이라며 “마귀가 우리의 시간을 빼앗아 간다”고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사명과 헌신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이창국 목사는 봉사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014년도 영성훈련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들을 잘 섬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각 봉사팀들이 행사계획과 비전발표의 시간이 있었다. 또한 비전발표 및 선포식을 갖고 2013년에 그러했던 것처럼 2014년도에도 섬김에 최선을 다하는 봉사자가 되자고 서로를 격려했다. 행사 후에는 팀별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