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요 4:23-24
◎관련 찬송 : 19장, 27장
◎외울 말씀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참고 말씀 : 롬 12:1-2; 벧전 2:5
◎목 표 : 1)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참된 예배란 어떤 예배를 의미하는지 알아보자.
2)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자.
◎공부할 내용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말은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수가성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님과 대화하는 가운데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요 4:20)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요 4:21, 23)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배의 근본정신은 예배드리는 장소나 형식에 있지 않으며, 또 종교적인 전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경배하는 데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이시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나 계시며,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자들과 함께하십니다. 그러므로 시간과 장소를 중시하고 형식과 의식에 매여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는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영적인 예배, 진리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영적인 예배는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는 드릴 수 없습니다. 또한 진리의 예배는 진리이신 예수님을 떠나서는 드릴 수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참된 예배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드리는 예배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영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는 곳이야말로 진정한 예배당이요, 하나님께서 계시는 성전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와 같은 예배 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배를 드릴 때마다 우리의 마음 상태를 살펴보고 온전한 예배를 드려야겠습니다.
2. 영적 예배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장 1절에서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영적 예배에 대해 다음과 같이 권면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여기서 ‘몸’은 살아 있는 몸, 즉 영과 육을 합한 전인을 의미합니다. 우리 몸을 드린다는 것은 우리의 전인격적인 삶 전체를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뜻합니다. ‘제물’은 원래 죽여서 드리는 것입니다. 죽지 않은 것은 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피 흘림이 없으면 사함이 없기 때문입니다(히 9:22).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하십니다. 즉, 죽어서 하나님께 드려진 짐승처럼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옛 몸, 곧 우리의 죄의 본성을 단호히 세상과 함께 죽이고 그 몸을 의와 거룩과 예배와 찬양의 도구로, 하나님께 봉사하는 도구로 삼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우리는 영혼만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이 아닙니다. 육체도 죄악의 사슬에서 풀려났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육체가 하나님 앞에 산 제물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죄의 몸을 멸하지 않고 옛 습관 그대로 드리는 예배는 육의 예배요, 형식적인 예배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되 ‘주여 주여’ 하면서 입술로만 믿으며 육신의 죄악은 그대로 행합니다. 음란하고 방탕하고 세속적이고 쾌락을 따라 살면서 단지 형식적인 종교인의 모습으로 삽니다. 그런 사람이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수 없는 예배입니다.
사람들은 “나는 아무리 결심하고 각오해도 안 됩니다. 육신의 죄악에서 이겨 나갈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물론입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도 탄식을 했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24).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와서 “주여, 내 육신의 모든 죄악의 요소를 제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할 때, 예수님께서는 우리 육신 속에 있는 정욕과 탐심을 이길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의지가 강화됩니다. 육신이 이끄는 대로 끌려가던 연약한 의지가 강화되어서 이제는 단호하게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의 자랑을 거부해 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강한 의지력을 얻지 못하면, 세상에서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끌려 다니고 맙니다. 결국에는 파선을 당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모든 죄악의 힘을 이길 수 있는 강한 의지를 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어떠한 일이 다가와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 이름으로 죄악을 떨쳐 버리고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 예배란 첫째, 우리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생활이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할 때 이것이 바로 우리가 드리는 영적 예배입니다.
둘째, 거룩한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므로 우리가 생각과 말과 행위에 있어서 죄에 물들지 않은 삶을 살 때에 거룩한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참된 영적 예배란 우리의 신앙과 삶이 일치되는 예배를 말합니다. 일주일 내내 경건하고 진실한 생활을 하면서, 매일 매순간마다 우리의 마음을 드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적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성경 연구
1.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공부할내용 참조)?
2. 영적 예배는 무엇을 의미합니까(공부할 내용 참조)?
◎나눔과 적용
1.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참된 예배’란 어떤 예배를 의미하는지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2. 당신은 하나님을 예배할 때마다 성령님의 교통하시는 역사를 체험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