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려운 이웃 위한 구제금, 생필품 전달

 서부성전(담임 장윤순 목사) 신방화 2교구는 설을 앞둔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이날 장윤순 목사와 서동환 목사(2교구 담당), 최창훈 장로(교구협의회의장) 등은 새성전 인근에 위치한 방화 1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서부성전 성도들이 정성스레 모은 구제금과 비누 치약 수건 어린이 옷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장윤순 목사는 “구제와 선교는 하나님의 뜻이며 서부성전은 앞으로 지속적인 사랑 나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성전이 위치한 강서구 방화동에는 물질적 어려움 속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 서부성전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아낌없는 후원을 베풀 예정이다.
 한편 1교구(담당 박상훈 목사)는 교구 내의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쌀과 생활비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