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대교구(대교구장 이대현 목사)는 지난달 24일 바울성전에서 김형민 목사(대학연합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전도사명자세미나를 개최했다. 
 7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지구장 이철한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형민 목사가 요나 13장 34절의 말씀을 근거로 ‘성령을 좇아 행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전도는 어렵지 않다”며 전도하기에 앞서 겁먹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전도는 사람들에게 평안을 주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성도들은 김 목사의 강의를 경청하며 전도에 대한 사명을 고취하는 한편 영등포 전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가 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영등포대교구는 2014년에 더 큰 부흥을 꿈꾸며 전도발대식과 전도세미나 등을 갖고 그 어느 때보다 성도들의 전도 열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구역장들은 교구 식구들이 의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