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와 학교를 통해 전인구원의 축복 전하라” 한상인 목사 설교
원주민들의 공연과 찬양으로 시작된 기공 예배는 천찌엔위에 목사(카오슝 요창장로교회)의 대표기도와 생명천순복음교회 장신일 목사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환영사 후 타이통 생명천순복음교회 200여 명의 아동들이 다함께 ‘야곱의 축복’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상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다. 조용기 이영훈 목사님이 이곳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계신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할 것을 명령하셨다. 예수님의 제자된 우리들이 이곳에 와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곳의 희망이다. 굿피플이 타이통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것을 당부했다.
굿피플이 대만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공식에서 굿피플 안정복 회장은 “지금까지 생명천순복음교회가 대만의 소수민족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굿피플은 앞으로 대만의 소수민족 어린이들이 일반아이들과 동등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회와 학교를 건축해 도시와 농촌, 부족간의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예배에는 순복음대만총회 선교사들과 굿피플 회장단, 중국남방선교회, 대만 기독교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만총회 총회장 장한업 목사는 “지난 30여년간 중국인을 위해 헌신한 김경숙 선교사의 비전을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고 계시다”며 축사했고, 카오슝 우창교회 정보런 목사, 타이통현 황첸팅 현장 등의 격려사가 있었다.
생명천순복음교회 김경숙 선교사는 “조용기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하다. 아픔 조차 표현 못하던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했다. 이 아이들을 건강한 크리스천,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우겠다. 앞으로 새로운 꿈을 아이들과 키워나가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생명천순복음교회는 원주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를 실시해 학교과제돕기, 보충수업,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왔다.
교회에서만 진행되던 방과 후 학교가 대만 정부로부터 ‘사회 복지를 위한 무료 방과후 학교’ 시설을 건축하라는 권유를 받고, 학교건축을 시작하게 됐다.
이에 굿피플은 생명천순복음교회와 함께 16억 상당의 예산으로 연면적 1711㎡의 규모로 태풍 및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교회 및 방과 후 학교 건물을 콘크리트 강철 자재를 사용해 약 1년여 공사를 거쳐 완공할 예정이다.
타이통(대만)=글·사진/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