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국(국장 변성우 목사) 청년들의 성경일독 열풍이 뜨겁다. 기독교 인터넷 방송국인 BTWJ에서 변성우 목사가 진행하는 ‘말씀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청취하며 성경 일독의 계획을 실현하고 있다. 해마다 성경일독의 목표를 세우지만 혼자서 끝까지 완주하기 어려운데 매일 10∼15분씩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변성우 목사와 함께 성경을 읽으면 1년만에 성경을 일독할 수 있다.
 인터넷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팟캐스트를 통해 청취할 수 있어 청년들의 관심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매일 새벽마다 업데이트 되는데 하루 평균 2만명이 접속한다. 우리교회 열두광주리새벽기도회가 끝나고 첫 월요일이었던 지난달 13일 방송은 한 주 동안 5만2893명이 접속해 청취율 최고 기록을 세웠다. 
 변성우 목사는 “우리가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열량이 있듯 영혼도 매일 섭취해야할 양식이 있다. 매일 3∼4장씩 성경을 읽으면 영적 에너지를 섭취할 수 있고 성경 일독의 목표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BTWJ는 오순절 신앙을 바탕으로 주 안에서 건전하고 유쾌한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시작되어 복음 전파에 기본 바탕을 둔 기독교방송이다.(www.btw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