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이영훈 목사 “믿음으로 승리하길”

 연로장로회(회장 정태환 장로)가 지난달 24일 신년축복예배를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개최했다. 정태환 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부회장 임근수 장로의 대표기도, 이소윤 권사의 특송이 있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조용기 목사는 ‘믿음’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주신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 성경의 위대한 기적들은 모두 하나님의 믿음을 받은 사람들이 행한 것”이라며 “우리가 믿는다고 하나님께 믿음을 고백하면 우리 마음속에 믿음이 생명의 역사, 기적의 역사를 베풀어 주신다”고 역설했다. 또 조용기 목사는 “우리의 고백으로 우리의 생각이 더욱더 강건해진다. 우리의 고백이 우리의 믿음을 더욱더 강하게 만든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입술로 고백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라. 우리의 고백으로 환경을 변화시키고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이영훈 목사가 격려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올해가 말의 해다. 우리 연로장로님 모두가 말처럼 몸과 마음이 강건하셔서 힘차게 전진해 나가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만찬시간에는 부회장 윤종구 장로의 만찬기도 후 최승호 장로, 장계호 장로 등이 색소폰으로 주님을 찬양했다.
 이날 연로장로 회원들은 말씀을 통해 2014년 하나님께 받은 꿈과 믿음을 실천해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