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주민 돕는 것은 우리의 몫
북한과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주민에 대한 우리의 자세가 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통일을 대비해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을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교회 북한선교회(회장 김생기 장로)는 꽃제비 돕기 헌금 모금액과 최근 후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해 내복, 장갑, 귀마개, 목도리 등 500여 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감기약 상비약 등을 중국과 북한 접경지를 떠도는 꽃제비 후원 물품으로 전달했다. 또 온풍기와 온냉풍기 등 개인 후원도 이어져 접경지에서 꽃제비들을 후원하는 선교사에게 전달했다.
이 뿐 아니라 국내에서 생활 중인 북한 이탈주민 자녀들을 위해 사랑의 학교 등 대안학교 후원도 나섰다. 김생기 장로는 “성도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북한 이탈주민 및 꽃제비 지원에 힘 쏟고 있다”며 북한주민 돕기에 나서는 것이 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후원문의 : 6181-69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