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국(국장 방경현 목사)이 2014년 ‘날로 더해지는 장년국’을 표어로 정하고 여리고 기도회를 시작으로 새해 사역에 나섰다.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 중인 신년축복여리고기도회는 매일 4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우리교회 장년층 부흥과 가정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대성전 및 안디옥성전, 제2교육관 11층에서 각각 진행 중인 여리고기도회는 부부와 어린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신앙을 이어가는 믿음의 가정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여리고 기도회는 최병삼(남대문성전) 차진호(여의도순복음서귀포교회) 김요한(순복음영산신학원)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으며 이 밖에도 방경현 목사 등 장년국 소속 교역자들이 말씀을 전했다. 평일 오후 8시에 시작되는 여리고 기도회는 서둘러 직장 일을 마치고 온 성도들의 뜨거운 찬양으로 열기가 대단했다. 교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30, 40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의 함성을 높이기도 했다. 여리고 기도회는 장년분과위원장 김정만 장로를 비롯해 장년분과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30,40세대 성도들의 기도를 도왔다.

 장년국은 여리고 기도회 기간동안 동행한 자녀들을 위해 행복성전에서 유아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이 높았다.

 한편 장년국은 올해 ‘1000/3000 달성’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 ‘풍성한 전도와 사랑의 열매’를 목표로 기도에 주력하고 있다. 1000은 주일 오후 1시 장년국 예배 출석 성도수이며, 3000은 수요3부 특화예배 출석 성도수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