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기도회와 세미나 등 진행

 강서대교구(대교구장 천철호 목사)가 상반기 전도부흥을 위해 16일 전도 목표 달성 기도회를 바울성전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말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전도발대식을 가진 후 지역부흥을 위해 애쓰기 시작한 강서대교구는 이날 기도회 외에도 6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목표달성기도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16일 기도회에서 천철호 목사는 ‘심고 거둠의 법칙’을 주제로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 전도에 있어 교구 성도들은 서로 신뢰하며 아낌없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철호 목사는 “우리가 복음과 기도, 물질과 성령 충만의 씨앗을 심고 나아갈 때 우리의 삶과 가정을 주께서 책임져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대교구는 지역전도와 관련해 교구별로 전도기도회 및 관계·노방전도에 나설 예정이다. 또 2월 21일 제2차 전도세미나에는 박효진 장로(‘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 저자)를 초청하며 4월 4일 제3차 새가족초청 전도세미나에는 코미디언에서 목회자가 된 김정식 목사가 초청돼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4월에는 교구별로 새가족초청잔치를 진행하는 등 영혼구원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