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국 순복음호스피스(담당 한인춘 목사) 1월 성령충만기도회가 15일 제2교육관 2층 행복성전에서 개최됐다. 새해 처음으로 열린 기도회에는 부푼 새해 소망을 갖고 많은 성도들이 참석했다. 

 말씀을 선포한 김광덕 부목사는 ‘행복한 2014년’(신 10:12∼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면 불행은 끝나고 행복은 시작된다. 하루에 10분 말씀에 투자해보라. 말씀대로 생활하라. 말씀을 행하는 여러분이 되길 축원한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각자의 소망과 꿈을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말기암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아름답게 봉사해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기를 소망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2014년 순복음호스피스는 ‘10(열)·10(열)·10(열) 기도운동’을 펼치며 매일 10시(오전·오후)에 10가지 기도를 10분 이상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할 것을 선포했다. 또한 올해 ‘정체성 확립’ ‘돌봄 사역 확대’ ‘교육 훈련 강화’를 3대 목표로 세우고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