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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권사회>“어머니의 마음으로 기도와 구제에 앞장서겠다”

1970년 2월 태동 40여 년 동안 교회 부흥위해 기도
금식기도대성회 준비 및 각 구제활동 적극 나서

 우리교회 권사회가 태동된 것은 1970년 2월. 올해로 44년을 맞이하는 권사회는 현재 12대 회장 김희옥 권사를 중심으로 정철자(1부회장) 정재순(2부회장) 권사, 감사 조영희 권사 그리고 총무(실장 정정순) 기획(실장 차숙이) 회계1·2(실장 이명옥 이병임) 조직(실장 김옥자) 심방(실장 유정자) 미화(실장 이영자) 봉사(실장 최병월) 성미(실장 김금례)실, 에벤에셀몸찬양단(단장 조혜숙) 권사찬양대(대장 문명화)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권사회는 우리교회 여성 중 최고의 리더로 ‘기도의 어머니’로 불리우는 조직이다. 따라서 주된 사역은 기도 사역이다. 이들은 조용기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목회자들의 사역을 위해 쉼없이 중보하고 있다. 또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살피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권사회가 펼치는 구제사역은 다양하다. 서울시 관할 구청과 연계해 지역 주민에서 쌀을 전달하는가 하면 장애인시설 돕기, 군부대 후원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는 우리교회 15개 대교구 성도 중 1명씩 선정해 3개월씩 후원하는 일을 해왔다. 또한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를 매월 후원해왔다. 대교구 후원은 매월 15개 대교구에서 1명씩 추천받아 모두 192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미자립교회 6곳과 개척교회 7곳을 대상으로 역시 1920만원을 지원했다. 장애인대교구 후원에도 힘써왔다.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도 도왔다. 권사회는 올해도 이들 후원에 힘쓰는 한편 다문화 가정 돕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후원은 권사회 회비를 통해 이뤄졌다. 권사회는 매월 1만원씩 회비를 받아 구제 및 권사들의 애경사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김희옥 권사는 “밖으로의 구제 뿐 아니라 우리 권사님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는게 권사회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명절과 어버이날 등에 연로한 권사들을 섬기는데 열심을 다하고 있다. 또한 홀로된 권사들을 돌보며 이들의 생활을 돕기도 한다.

 권사회는 지난해 가을 운동회를 실시했다. 권사회의 단합과 친목도모를 위해서였는데 집안일과 맞벌이 자녀들을 대신해 손자손녀를 돌보는 탓에 바깥바람 한번 제대로 쐬보지 못한 권사들에게 이날은 최고 자유의 날이었다. 운동회는 올해도 계획돼 있다.

 친목 도모 못지 않게 권사회가 최고로 신경쓰는 것은 권사들의 영성 강화다. 이를 위해 매년 여름이면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전국 초교파 권사금식기도대성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열린다. ‘기도의 어머니’를 통해 ‘기도의 자녀’를 양산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권사회는 각 대교구의 대표 및 총무 권사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성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지성전의 지회장 또한 독립 지교회의 권사회장들과도 유대관계를 유지해 성회 정보를 공유하며 권사들의 영성 함양을 위해 노력해나가고 있다.

 권사회는 올해 골로새서 3장 23절 말씀을 인용해 표어를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하라”로 정했다. 주를 위해 충성 헌신 섬김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또한 ‘사랑을 실천하며 섬기는 권사회’를 목표로 2014년 한해 열심히 전진하겠다고 한다.

 


◎ 김희옥 권사회장 인터뷰 --------------------------------------

 권사회 기도 물결이 성도들에게 흐르도록 헌신 다짐 

 권사회장 김희옥 권사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2014년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에 하나님의 축복이 모든 가정에 함께 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2014년도에는 권사회가 더욱 성령 충만하여 조용기 원로목사님과 이영훈 담임목사님의 목회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섬김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교회 권사는 8000여 명으로, 김 회장은 권사들이 한마음으로 하나 되어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 자세로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권사회의 기도물결이 은혜롭게 온 성도에게 흐르도록 최선을 다해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우리교회가 ‘십자가 중심의 신앙’으로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경험했다며 주님의 은혜가 지속적으로 임하도록 권사회 표어인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라” 실천을 위해 충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이어오는 구제활동인 ‘15개 대교구 성도 후원’ ‘장애인대교구 돕기’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 후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올해는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갖고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잘 적응해나가도록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 2014.01.12. am 11:11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