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명예회장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강조

 국민비전클럽 새해 첫 월례예배가 4일 CCMM빌딩에서 개최됐다.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드려진 국민비전클럽 2014년 첫 월례예배에는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이혜훈 최고위원, 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 등 우리사회 리더로 활동하는 기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성일 장로의 사회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대표기도 후 강사로 초청된 국민일보 명예회장 조용기 목사는 ‘긍정적인 마음과 말’(잠 4:23)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삼국시대 제갈량과 청나라 2대왕 홍타이지(태종)의 예를 든 조용기 목사는 병사들에게 생각을 긍정적이고 창조적으로 넣어주어서 이길 수 있었던 홍타이지와 이와 반대인 제갈량에 대해 설명하며 생각을 긍정적으로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을 맞이해 좋은일과 나쁜일이 일어나겠지만, 그 가운데 운명을 죄우해 나가는 것은 우리 마음의 태도에 달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절대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말고 ‘할 수 있다 하면된다 해보자’라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가진 새해가 될 것”을 당부했다. 말씀 후 이영훈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월례회에는 국민일보와 세복협 교회돕기 공동캠페인 성금전달이 있었다. 이어 국민비전클럽회장 박성철 장로의 인사, 한국판 베드로의 기적 김상태 장로의 간증이 있었다.
 복음실은 국민일보를 후원하는 국민비전클럽 회원들은 문서선교를 통한 하늘나라 확장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된 소식이 온세계로 전파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