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잠 19:5 ◎ 찬송 : 250장(통 182장)
짐 캐리가 주연한 ‘라이어 라이어’는 거짓말을 못하게 된 변호사 플레처의 소동을 다룬 영화입니다. 거짓말쟁이 아버지에게 실망한 아들이 아버지가 하루라도 거짓말을 할 수 없게 해달라고 빌었던 게 신비하게 실현됐기 때문입니다. 미국 정신과 의사 제럴드 젤리슨 박사는 사람들이 평균 8분에 한 번씩 거짓말을 한다고 했습니다. 소설가 은희경 씨가 ‘새의 선물’에서 묘사했듯 우리의 언어 습관은 거짓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내 자랑 같지만”으로 운을 떼는 사람이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자기 자랑입니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지 않지만”으로 얘기를 시작하면 꼭 그 말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입니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아 나중에는 눈덩이처럼 커져서 엄청난 여파를 몰고 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모든 거짓된 것들을 잘라 버리고 오직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이 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