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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월) - 진실한 친구

◎말씀 : 잠 18:24  ◎찬송 : 563장(통 411장)

 피디아스는 폭군 다이오니시우스의 비위를 상하게 만들어 옥에 갇혔습니다. 그는 죽기 전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피디아스는 부모님을 찾아뵙고 꼭 다시 돌아와 사형을 달게 받겠다며 간청했으나 왕은 비웃을 뿐이었습니다. 그때 그의 친구 데몬이 나서서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친구의 청을 들어달라고 왕께 간청했습니다.
 왕은 그들의 우정에 놀라고 감탄하여 허락했습니다. 그런데 약속한 날이 됐지만 피디아스는 오지 않았습니다. 데몬은 사형장에 끌려 나갔습니다. 사형이 집행되려는 순간 피디아스가 헐레벌떡 달려왔습니다. 그는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고생한 이야기를 하면서 늦을까봐 애태운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왕은 크게 감동하여 피디아스를 석방하고 두 사람에게 큰 상을 베풀었다고 합니다. 진실한 친구를 가진 사람은 굉장히 행복한 사람입니다. 좋은 시절에만 친밀한 것이 아니라 내가 문제 가운데 있을 때에도 위로해주고,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어 재기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기사입력 : 2014.01.06. am 11:52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