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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 담임목사, 장로회장 신년 인터뷰


◎ 조용기 원로목사
“예수님 십자가 중심으로 승리하는 새해 되길” 
성도들에게 전하는 올해의 말씀 시편 100편   
해외 선교 다니며 희망 메시지 전할 것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56년간 강단에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성도들에게 거룩한 비전을 심어준 조용기 목사. 2014년 새해를 맞는 성도들을 위해 먼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십자가 중심의 신앙으로 돌아오면 하나님 나라는 왕성해질 것입니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중심에 서서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기초로 신앙생활을 하십시오. 지금도 잘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좋은 것을 나눠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어서 조용기 목사는 화합과 사랑을 강조했다. “새해에는 우리교회 성도들이 더욱 화합하고 사랑하길 바랍니다. 전 성도들이 회개하고 봉사하고 사랑하고 한마음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함께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꿈이 조용기 목사에게는 일상적인 삶이다. 56년 전 작은 천막교회를 세계 최대의 교회로 부흥시키는 꿈과 전 세계를 다니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꿈을 꿨다.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성령과 동행하며 하나님만 바라본 조용기 목사는 결국 꿈을 이뤘다.

 조용기 목사의 꿈은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다. 올해 조용기 목사는 ‘해외 선교’의 꿈을 갖고 있다고 피력했다. 해외에서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체력적 뒷받침이 필요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경에 나오는 꿈꾸는 요셉처럼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사도 바울처럼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전파에 앞장서온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만 바라본 영적 지도자 다윗처럼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간 모세처럼 한국교계를 이끌어왔다. 성령을 의지해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끈 조용기 목사에게 한국교회 전망에 대한 고견을 들어보았다.

 “지금은 모두들 우리가 목회할 때보다 생활이 훨씬 여유롭습니다. 우리가 목회할 때는 목사가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자전거 한대에 감사하며 전도하러 다녔지요. 목회자나 성도들이 더 좋은 것을 추구하다보니 세속화된다는 염려가 있지만 이것만 보고 교회 전체가 뒤로 물러선다고 볼 수 없습니다. 교회는 성령이 역사하는 곳입니다. 성령께서 끊임없이 성장 발전시켜 주시기에 나는 한국교회에 대해 염려하지 않습니다. 목회자들이 성령 충만하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말씀을 선포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성도들을 위해 시편 100편을 2014년의 말씀으로 추천했다.
 “온 땅이여 야훼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야훼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야훼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야훼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 이영훈 담임목사

강력한 성령충만의 역사 있는 한해 될 것
매월 새벽기도 등 말씀·기도 운동 펼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이 충만한 새해가 우리 앞에 펼쳐졌다. 새해를 맞이하며  이영훈 목사는 2014년 우리교회의 모습을 이미 마음속에 그리고 희망찬 전진을 시작했다.

 “새해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교회가 지향해 나아가야할 모습은 사도행전적 교회입니다”라고 밝힌 이영훈 목사는 “우리교회 출발이 사도행전적 교회였습니다. 교회에 오기만 하면 기쁨과 행복이 있고 치유, 용서, 부요가 있었죠. 그것을 조용기 목사님께서 3중축복, 5중복음, 4차원의영성으로 정리하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교회가 외롭고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이들의 친구들이 되는 교회로서 그 일을 잘 감당하려면 성령의 역사가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새해에는 “우리의 신앙생활이 서대문시절처럼 뜨거운 갈급함이 있어야 한다”며 “어느 때보다 강력한 성령충만의 역사가 있고 말씀과 기도운동이 활성화 돼야 합니다. 지금 믿음을 주제로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하고 있고요. 앞으로 매월 특별한 주제로 말씀공부도하고 기도운동도 하면서 1년 12개월 매월 새벽기도를 통해 기도를 체질화하고 성도들이 성령충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제자교회, 독립지교회와 순복음이라는 이름 안에서 이룰 화합의 모습도 강조했다. “한국교회의 전체 숙제가 성령 안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는 조용기 목사님의 제자로서 지역복음화와 세계복음화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이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나온 한 줄기입니다. 힘을 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나아가 우리교회가 세계교회와 한국교회, 우리 사회에서 큰 역할을 맡고 있음을 명시했다. “지금 세계교회의 하나의 관심은 오순절 운동입니다. 한국교회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1세기에 영성운동을 주도해가는 역할을 감당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함을 강조하며 “요즘 세계의 관심은 생태계 구원에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우주적 구원을 이루기 위해 사회구원과 함께 생태계 파괴 방지, 동성애 문제 등 사회의 실질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이제 다문화 시대가 열렸는데 이들을 품고 궁극적으로 어떻게 북한을 품을 수 있는가 생각하고 통일 시대를 대비해야합니다. 평양조용기심장병원이 남북 관계 때문에 진척이 되지 않고 있는데 올해는 완공될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개인적 새해 꿈과 목표에 대해 “우리교회가 크니까 성도님들에게 어떻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까 소통의 문제를 항상 고민합니다. 성도들이 교회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소박한 소망을 갖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새해를 맞아 이영훈 목사는 성도들이 빌립보서 4장 6, 7절 말씀을 붙들고 나아갈 것을 권면했다. “긍정적 믿음이란 하나님께 믿고 맡기는 것입니다.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기도를 하며 하나님 앞에 신앙의 기본적 모습 갖추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 김창명 장로회장

더욱 겸손하고 더욱 온유하게 교회 섬길터
하나된 장로회가 세상에 선한 영향 전하겠다

 “희망에 찬 새해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김창명 장로회장이 3일 오전 장로회장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성도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 후 “2014년에는 장로회가 한마음으로 하나 되어 우리교회의 건강한 성장과 부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상의 영향을 받는 교회가 아닌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창명 회장은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을 전개하며 성장한 교회입니다. 지난 몇 년간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로 힘들었어요. 하지만 고난 뒤에 영광이 있다는 말씀과 같이 우리는 잘 이겨냈고 이제는 큰 부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구영신예배 때 조용기 목사님과 이영훈 목사님이 하신 말씀처럼 우리는 화합하고 사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장로회는 한마음이 되어 조용기 목사님과 당회장 이영훈 목사님이 펼치는 복음 전파와 목회 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구제와 전도에 전폭적으로 힘을 쏟아 우리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 잘 지켜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평신도 리더들인 장로회는 효율적으로 교회가 움직이도록 당회 회무처리와 교회내외 협력을 도모하는 곳이다. 그만큼 교회가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서 장로회장의 역할은 클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김창명 회장은 “회무처리를 위해 교회에 38개 분과위원회가 있습니다. 각 분과위원회는 시계바퀴와 같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특히 당회장님의 사역을 위해서 더욱 신속하게 돌아가게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잘 수행해 주님 앞에서나 성도들 앞에서 충성된 청지기로서의 모습을 지켜 나가겠습니다”고 전했다.

 장로회장으로서 50만 성도들에게 꼭 강조하고 싶은 신앙에 대해 물었다. 이 질문에 김창명 회장은 “새해에는 성도들이 하나님 중심, 십자가 중심의 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조용기 목사님과 이영훈 목사님께 순복음의 신앙을 배웠습니다. 올 한해 순복음의 영성을 가지고 꿈과 희망으로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합니다. 또 세계최대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도들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김창명 회장은 평소 시편 23편의 말씀을 가장 좋아한다고 했다.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편의 말씀을 가지고 살려고 해요. 더욱 겸손하고 더욱 온유하고 복 받은 장로들의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성도들을 섬기며 교회 3대 목표를 충실히 수행하고 예수님을 섬기듯이 교회를 섬기겠습니다”고 말한 후 희망에 찬 새해 아침에 우리의 지경을 넓히시고 복에 복을 더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는 말로 신년 인터뷰를 마쳤다.

 

기사입력 : 2014.01.05. am 11:51 (편집)
특별취재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