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가득찬 2014 신년축복대성회 1일 개최

 우리교회 2014 신년축복대성회가 1일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새해 첫날 열린 성회인만큼 주님 안에서 한해를 살아가고자 하는 성도들의 기도 소리가 대성전은 물론 교회 곳곳에 가득차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밝은 한해가 예고 됐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새 역사를 창조하라’(창 1:1∼5)는 설교를 통해 “올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으로 살면 우리가 이때까지 보지 못한 놀라운 일들이 삶 가운데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014년에는 모두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란다. 넘치는 감사, 늘 긍정적인 고백과 믿음으로 살아가야한다. 올 한해가 여러분 생애 최고의 해가 되길 바란다. 2014년은 축복의 해, 기적의 해, 은혜의 해이다”라고 성도들을 축복했다. 

 이영훈 목사의 설교에 성도들은 큰 아멘 소리로 화답하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의 한해를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신년축복대성회는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 첫날 예배와 함께 드려져 기도의 삶을 헌신하는 성도들의 새벽마다 기도릴레이가 이어졌다. 성도들은 성령충만을 간구하며 나라와 민족,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과 나눔에 앞장서는 한해가 되길 다짐했다.

 ‘믿음의 기적’을 주제로 열린 열두광주리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은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기대했다.
 새벽 다섯시, 발디딜 틈도 없이 성도들은 성전으로 모여들어 성령충만을 간구했다. 같은 시간 위성중계와 인터넷을 통해 제자교회, 독립지교회, 지직할성전, 기도처, 지방교회, 해외선교지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예배의 은혜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었다.
 매일 새벽 이영훈 목사는 말씀의 은혜, 기도의 능력을 강조하며 성도들을 인도했다. 성도들을 위해 교역자들은 안수기도를 실시해 더욱 뜨겁게 기도하고 성령충만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했다. 토요일은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6시에 예배가 드려졌다.  
 이번 열두광주리특별새벽기도회는 12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