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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예배 앞서 교회학교 주관 ‘전야제’ 열려

영아부∼고등부, 지역분교 한 목소리로 주님 찬양
엔젤스 어린이 합창단 특별공연… 감사속에 한해 마무리

 2013년을 감사로 마무리하고 2014년 새해를 벅찬 기대감을 안고 맞이하기 위해 송구영신예배를 기다리는 성도들로 지난달 31일 대성전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교회학교는 이들을 위해 송구영신예배 전까지 영아부에서 고등부, 지역분교 아이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박일성 이진선 전도사의 사회로 막이 오른 ‘송구영신 전야제’는 성극동아리 ‘꿈꾸는 사람’의 공연을 시작으로 2시간 30분가량 이어졌다. ‘낮은 자의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공연된 성극은 예수님의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하며 성도들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고등부 중등부 아동 4·5·6부 임원반의 워십 공연이 이어져 성도들의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8개 지역분교 아동 찬양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가좌·화곡분교 아이들이 공연에 나서 믿음안에서 잘 자라고 있는 순복음 어린이들의 역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 중에는 조용기·이영훈 목사가 영상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성도들에게 아이들이 주님의 자녀들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교회학교 저학년인 아동1·2·3부 그리고 막내인 영아부 어린이들의 공연이 펼쳐져 성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특히 엄마와 함께 무대에 오른 영아부 어린이들은 말씀 암송이 곁들여진 찬양을 불러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해마다 송구영신예배의 하이라이트는 유치부와 유아부 어린이들의 공연. 이날도 유치부와 유아부 어린이들은 형형색색의 옷과 무대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찬양, 성도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전야제는 성가대석을 가득 메운 아동4부에서 고등부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성가대의 찬양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교회학교장 정길영 목사를 비롯해 각 부서 대표들이 무대로 올라와 단체로 복음송 ‘그리스도의 계절’을 부르고 성도들과 함께 중보기도하는 시간도 있었다.

 교회학교 공연 후에는 엔젤스어린이합창단의 특별 공연이 마련돼 감사와 찬양 속에 2013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기사입력 : 2014.01.05. am 11:27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