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는 실업인되길 기도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회장 진중섭 장로, 이하 실업인연합회)는 지난달 31일부터 2014년 1월 1일 양일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할렐루야성전에서 ‘2014 실업인신년축복금식대성회’를 개최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하여 큰 꿈을 펼치는 실업인’을 주제로 열린 금식대성회에 참석한 1300여 회원은 뜨거운 기도의 함성으로 새해를 맞았다.

 회장 진중섭 장로의 개회선언과 이사장 이영훈 목사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금식대성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신앙 간증, 3부 열린찬양, 4부 송구영신예배(영상), 5부 신년예배(Ⅰ), 6부 신년예배(Ⅱ)의 순에서 이루어졌다. 한편 금식대성회에서 우리교회 김광덕 부목사(목회·교무 담당)가 개회예배 강사로 나서 ‘송구영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인호 전(前)부장검사(명성교회 장로)의 신앙 간증, 김요한 목사(순복음영산신학원 교수)가 열린찬양예배를 인도했다.

 둘째 날 드려진 신년예배에서는 정양식 목사(금옥성전 담임)와 신성남 목사(예수가족교회 담임)가 ‘나는 하나님의 걸작품’과 ‘감사의 소리를 내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선포했다. 하나님 앞에서 금식하며 부르짖는 뜨거운 기도와 열띤 찬양으로 기도원에서 새해를 맞이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는 이번 금식성회를 통해 ‘4차원의 영성으로 열매 맺는 실업인’,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는 실업인’, ‘구제하며 선교하는 선한 실업인’라는 2014년의 목표를 달성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릴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