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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우리교회 10대뉴스 -2

6. 안산 다문화센터 개관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복음화 나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145만여 명 시대. 이 중 약  31.5%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안산은 다문화거리가 조성될 만큼 많은 외국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우리교회는 다문화 복음화와 지원을 위해 7월 안산 원곡동에 다문화센터를 세우고 같은 달 28일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개관 예배를 드렸다.
 개관예배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김철민 안산시장, 다문화가족이자 국회의원인 이자스민 의원(새누리당)이 참석해 다문화센터 개관을 축하하며 향후 사역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개관 예배에 앞서 이영훈 목사는 안산다문화거리를 방문하고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외국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개관예배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를 번갈아 하며 “다문화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문화센터 개관에 맞춰 굿피플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여름철 가정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곳곳에서 사랑의 쌀 후원이 이어져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전달됐다. 현재 다문화센터에서는 영어 중국어 아프리칸 인도네시아로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우리교회는 안산 다문화센터를 통해 다문화선교 및 국내 거주 다문화인들에게 다양한 지원 혜택을 계획하고 있다.

 

7. 제25회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
10개국 3300여명 중화권 목회자 성도 참석

 대만 등 중화권 성도 복음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가 올해 25주년을 맞아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과 우리교회에서 열렸다. 10개국에서 3300여명의 중화권 성도들이 참석했던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는 수많은 기적이 일어나 성회에 참석했던 중화권 성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가장 큰 기적은 20대 후반의 예즈롱(대만 횃불교회) 성도에게서 일어났다. 초등학교 때 뇌성마비 증세를 보인 후 지금까지 휠체어에 의지해 살았던 그녀는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믿고 말하면 엄청난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한 조용기 목사 설교를 듣고 치유된 자신의 몸을 생각으로 그렸다.
 그리고 결국 휠체어에서 일어나는 기적을 체험했다. 청년의 나이만큼 자라온 제25회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는 조용기 이영훈 강영선(순복음영산교회) 김용준(순복음도봉교회) 진재혁(지구촌교회) 김은호(오륜교회) 권성수(대구 동신교회) 류영모(한소망교회) 목사 그리고 중화권 인사인 리우다팡 박사(홍콩), 양닝아(타이페이 진리교회) 장마오송 목사(신띠엔 싱타오교회), 장치밍 장로(대만 다윗 장막기도 센터) 등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또한 25주년을 축하하는 ‘25주년 기념음악회’가 여의도 대성전에서 개최돼 중화권 복음화에 대한 사명을 재확인하게 했다. 대만 목회자들은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에 참석하면서 교회성장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지게 돼 이제는 성도수 1만명이 넘는 교회, 5000명, 2000∼3000명이 출석하는 대형교회들이 생겨났다고 말했다. 또한 대만교회사를 기록하면서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가 대만의 영적 흐름과 분위기를 바꿔놓았다고 평가했다.

 

8. 기도와 예배로 승리하는 우리교회
새생명행복축제, 전성도 7시간 미스바기도회 등

 전 성도가 하나되어 불을 지핀 기도회와 예배, 전도축제를 통해 우리교회는 올 한해도 부흥과 성장을 이뤘다.
 올해 교구 중심의 전도인 ‘새생명행복축제’를 개최해 교회성장에 박차를 가했다. 3월부터 6월까지 14개 대교구 143개 교구를 중심으로 전도활동에 매진하고 매주일 새신자들을 초청, 11주동안 양육프로그램과 침례식을 거행했다.
 또 9월부터는 주일 2,3부를 ‘새생명 정착 예배’로 드렸다. 무엇보다 교회에 인도된 새신자들이 교회에 잘 정착해 알곡 성도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2008년 제자교회 독립 후 성도 수 45만명에서 2013년 11월 현재 50만 성도 달성이 눈앞에 있다.
 또한 우리교회는 연초부터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수험생 취업생을 위한 새벽기도회까지 절기별로 특화된 새벽기도회와 매일 바울성전에서 불 받는 평일 철야예배 등이 펼쳐졌다. 그야말로 불철주야 기도하며 순복음의 영성으로 충만한 한해를 보냈다. 특히 올해 분기별로 진행된 미스바기도회는 전성도가 7시간 동안 기도에 집중하면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아가는 시간이었다.
 3월 처음 열린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 세계를 품고 영적 각성과 회개, 회복을 소망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5월에는 오대양 육대주에서 선교를 펼치고 있는 순복음선교사들과 함께 열방을 위해, 9월에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기도회로 열려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을 위해 중보기도했다. 11월에는 추수감사절기에 맞춰 찬양대들이 연합해 아름다운 찬양과 뜨거운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9. 투루카나 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
임연심 선교사의 28년 사역 결실 맺어

 아프리카 케냐에서 28년간 부모잃은 고아를 돌보다 2012년 8월 풍토병으로 세상을 떠난 ‘투루카나의 맘’ 임연심 선교사. 임연심 선교사의 이름을 딴 학교가 현지에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세워졌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16일 케냐 투루카나 나페이까르에서 ‘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 준공식’을 가졌다.
 약 100만달러(한화 약 12억원) 규모로 건축된 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은 투루카나 지역 아이들 약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고등학교다. 50만㎡(15만평)의 대지에 11개동 총 3470㎡(1050평)으로 건축된 임연심 굿피플 미션스쿨은 깨끗한 교실 4개와 과학실, 도서실, 다목적홀, 교사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예배와 준공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니지르 케냐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피터 롯 케냐하나님의성회 부회장, 나르노 투루카나 교육담당관과 한상인 부목사, 안정복 굿피플 회장, 정병성 아프리카총회장, 안종주 아프리카선교회장, 임옥식 유가족 대표, 아프리카 순복음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2014년 2월 첫 학기를 시작할 미션스쿨의 1학년 정원 40여 명은 이미 선정된 상태. 이들 대부분은 초등교육을 마쳤지만 지속적인 중등교육을 받지 못해 꿈을 이뤄갈 수 없었던 12∼14세 아이들이다. 굿피플은 아이들이 1학년 과정을 마치고 2학년으로 진급하는 해에 다시 새로운 신입생을 받아 점점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10. 606전국청년대회
전국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 심어주는 축제

 한국교회의 청년 부흥을 이끄는 우리교회가 올해도 기독청년 문화 발전을 위해 606 전국청년대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시도와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제8회 606 전국청년대회는 전국에서 1만여 명의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6월 6일 연세대 서울 캠퍼스에서 열렸다.
 조용기 목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고통 속에 있더라도 절대 긍정, 절대 희망을 품고 예수님만 바라봐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우리 마음이 새롭게 변화돼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일꾼이 돼야 한다”며 희망과 비전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올해는 특별히 종교 문화 등 각 영역에서 활동 중인 크리스천 리더들의 강의가 진행돼 호응이 높았다.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경제분야 리더로 이번 대회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꿈 열정 믿음’을 강조했다.
 그 뒤를 이어 배우 신현준(문화) 전 주중대사·통일부장관 김하중 장로(외교) 신은경 차의과학대 교수(언론) 함신익 미 예일대 교수(예술) 초대 문화부장관 이어령 교수(교육) 이병욱 대암클리닉원장(의료)의 분과별 강의가 진행됐다. 당일 NGO 굿피플과의 협약을 통해 방글라데시 결식아동돕기를 위한 한끼금식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청년들의 모금도 이뤄졌다.
 전국 청년기독문화운동을 이끄는 대표 연합대회로 자리매김해온 606 전국청년대회는 이 땅의 청년들이 오순절 성령운동을 통해 영적 회복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기사입력 : 2013.12.29. am 11:49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