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성령충만한 서부지역 산실되길

 순복음김포제일교회 창립 및 조희연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22일 개최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인천동지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성령충만한 교회’(행 2:1∼4)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조희연 목사님은 기도원과 금옥성전 등에서 귀하게 쓰임 받다가 인천과 김포지역 부흥을 위해 순복음김포제일교회에 부임했다”며 성도들에게 조희연 목사와 함께 교회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성령충만한 교회다. 성령의 바람이 불면 부흥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김포제일교회가 말씀이 충만한 교회, 기도가 충만한 교회, 기사와 이적이 충만한 교회, 하나님의 은혜로 날마다 사람이 더해지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하며 “서부지역 부흥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의 사회로 담임목사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조희연 목사에게 담임목사 취임축하패를, 최수근 오맹주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서약과 치리권 부여 및 공포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또한 순복음김포제일교회의 활기찬 미래를 축하하는 조용기 목사의 영상메시지를 비롯해 권면과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