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순복음호스피스의 날이 13일 안디옥성전에서 개최됐다. 각 지역에 흩어져 호스피스 봉사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파하는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예배는 장상주 목사의 사회로 열려 김양일 장로(구제복지분과위원장)의 기도, 조용기 목사의 영상 축하메시지, 이영훈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기 목사는 “순복음호스피스는 말기 환우에게 천국의 소망을 전해주고 환우 가족들에게는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위로와 생명의 운동이다. 여러분이 환우들에게 따뜻한 빛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섬김의 은혜’(요 13:3∼15)를 주제로 설교하며 “예수님의 일생은 섬김의 일생이었다.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며 행동으로 삶의 실천으로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다. 여러분이 예수님께서 발을 씻어주듯이 그들의 마음을 붙들어주고 용기를 주고 천국소망을 심어주므로 그들이 죽음의 고통을 당당히 믿음으로 이겨내고 저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실별 우수 봉사자 시상 등이 있었다. 또한 호스피스 사역 영상 방영과 축하공연을 통해 봉사자들은 한해동안 가장 낮은 자리에서 이웃을 섬길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2013년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