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13일 기자간담회서 밝혀
기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 당부
이영훈 목사는 13일 일간지 및 교계 기자 등과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송년기자간담회에서 “조용기 원로목사와 관련된 일부 장로들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이 많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매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우리교회가 한 해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던 선교와 구제사역, WCC, 평양조용기심장병원의 상황 등에 대해 전했다.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도 이어졌다. 기자들은 최근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었던 우리교회 일부 장로들의 기자회견에 대한 교회입장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영훈 목사는 “12월 말에 진상조사특별위원회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장로들의 기자회견 내용 중 사실이 아닌 것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최근 추측성 기사들이 회자되고 일부 공중파 방송에서 조사내용을 요청하기도 하지만 현재 위원회가 조사 중이며 관련 재판이 진행되고 있어 자료공개를 보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반드시 위원회를 통해 조사결과를 공식 발표할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교회예산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3년 전부터 회계법인을 통해 예산집행과정을 모두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초대교회가 그러했던 것처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선교와 구제에 힘쓰기 위해 교회 예산의 3분의 1을 책정했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우리교회가 새해에도 한국교회들의 연합에 앞장서고 교단통합, 다문화사역전개, 평양조용기심장병원건립의 재개 등 다양한 사역과 활동을 전개할 것임을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러한 사역들을 통해 경직되고 얼어붙은 이 사회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녹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기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