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예수님을 삶에 모시고 부흥의 기적 이루길”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 음한국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가 8일 개최됐다. 기하성 총회와 지방회 목회자들이 많이 참석해 음한국 담임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조용기 목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음한국 목사는 국민일보 창간 때부터 헌신해온 사랑이 넘치는 종이다. 횡성지역에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생명이 다할 때까지 전하라.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고 치료받아 기쁨이 넘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요한복음 2장 1~5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물을 포도주로 만든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에 대해 설교했다. “기적의 현장에는 예수님이 계셔야 한다. 가정, 사업, 삶에 예수님을 초청해야 한다. 말씀에 순종하고 절대긍정과 절대 감사의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 하나님은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무장된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일에 대해 불평, 원망 말고 절대 긍정과 감사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이 변해 포도주 되듯 날마다 기적이 넘쳐나고 부흥하고 잘되는 횡성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에는 이훈영 목사(기하성 원주지방회장)의 인도로 담임목사 취임식이 있었다. 담임목사로 취임한 음한국 목사는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신앙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교회가 되겠다. 사랑으로 하나되어 횡성지역을 중심으로 복음화하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음한국 목사에게 담임목사 취임 축하패와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제직들을 위해 공로패와 제직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용찬 목사(순복음영산신학원 학장), 한상인 부목사, 고충진 목사(은석교회),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 김원철 목사(은평성전) 등은 축하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