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말씀 > 오늘의가정예배
12월 9일(월) - 다툼

◎말씀 : 잠 17:14  ◎찬송 : 405장(통 458장)

 몇 년 동안 두 사람의 수도사가 다정하게 살아 왔습니다. 어느 날 한 수도사가 그들의 단조로운 생활 방식에 대해 말했습니다. “매일의 단조로운 생활에서 벗어나서 세상 사람들이 사는 방식대로 생활해봅시다” “세상 사람들이 사는 방식이란 무엇이지?” “글쎄, 한 가지 아는 것은 서로 다툰다는 것이네” 그러나 그들은 너무나 오랫동안 하나님의 사랑에 충만해 있어서 싸우는 방법을 잊었습니다. 한 수도사가 질문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싸우지?” 다른 수도사가 대답했습니다. “저 바위를 봐. 저 바위를 자네 것이라고 말해보게” 한 수도사의 말에 다른 수도사는 “이 바위는 내 것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서로의 우정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수도사는 잠시 생각한 후 말했습니다. “친구여, 만약 그 돌이 자네 것이라면 갖게” 결국 두 수도사는 싸움을 할 수 없었습니다. 사소한 일로 시비가 붙었을 때 계속 대응하여 맞서다 보면 결국 큰 싸움이 되고 맙니다. 큰 싸움을 피하려면 시비를 그쳐야 합니다. 대개 시비를 걸어오는 사람은 싸우기로 작정한 사람입니다. 내가 한발 양보하여 시비를 그치면 큰 싸움을 면하고 마음속의 평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사입력 : 2013.12.09. am 11:17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