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인천지역연합회(회장 강영선 목사)는 지난달 18일 ‘제2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순복음영산교회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 체육대회는 교단 산하 10개 지방회 소속 280여명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여해 목회자들간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1부 개회예배는 지역연합회 회장 강영선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총무 진유신 목사의 사회, 지역연합회 회계 이일성 목사의 기도, 경기지방회 회장 윤영문 목사의 성경봉독, 수석부회장 신덕수 목사가 요한복음 11장 33∼35절을 근거로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이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실무부회장 강인선 목사의 광고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경기에서는 10개 지방회가 5개로 팀으로 나뉘어 배구, 족구, 피구, 줄넘기, 계주 등 다섯 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폐회 및 시상식은 실무부회장 강인선 목사의 사회로 회장 강영선 목사의 말씀 증거와 종합점수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강인선 목사는 “이번 체육대회의 특성은 여러 지방회가 한 팀이 되어 팀워크를 발휘하는 가운데 지역연합회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