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형 장로 “예수님만이 삶의 승리비결”

 남선교회 전도실(실장 정기형 장로)은 지난달 24일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를 방문해 연인원 4500명의 군장병들을 말씀과 찬양으로 위로하고 격려했다.

 신병교육대에 막 입소한 교육생들을 비롯한 4500명의 군장병들은 마하나임 중창단의 찬양인도에 따라 군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커다란 함성과 열정적인 찬양으로 날려버렸다.

 정기형 장로는 ‘희생정신을 배우자’(딤후 2:3)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매달리심으로 우리 모두를 구원하셨다.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의지할 때 군생활 뿐만 아니라 모든 삶에서 승리자로 살아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장병들은 연무대교회 예배당이 협소해 예배를 1,2부로 나누어 참석하고 있다. 일부 장병들은 예배당이 비좁아 발길을 돌리기도 하고 예배 시간도 부족한 실정이다. 연무대교회 담임 이호상 목사는 “하루속히 새 성전이 건축되어 더 많은 장병들이 함께 예배드렸으면 좋겠다”며 이를 위해 성도들의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