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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화) - 겸손

◎말씀 : 잠 16:18  ◎찬송 : 212장(통 347장)

 재정난을 겪고 있는 한 학교에, 하루는 큰 부자가 찾아와 벽에 칠을 하고 있는 백발의 남자에게 학장실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그 칠장이는 학교 안의 한 건물을 가리키면서 정오쯤 돼야 거기에 학장이 있을 거라고 말하며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벽에 칠을 하고 있던 백발의 남자가 사실은 그 대학의 학장이었던 것입니다. 학장의 겸손함에 감동한 부자는 대학의 필요한 것들에 대해 묻고 작은 후원금을 보내겠노라고 말했습니다. 이틀 후 5만 달러에 해당하는 수표가 담긴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대학 학장의 지위에도 작업복을 입을 수 있는 한 사람의 겸손이 재정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인생은 혼자서는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은 사랑의 징검다리를 밟고서 인생이라는 큰 바다를 건너가는 것입니다.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은 인간관계가 좋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허하게 낮아져 겸손과 온유로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영원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는 하늘나라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겠습니다.

 

기사입력 : 2013.11.26. am 11:30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