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구세군 박종덕 사령관 선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18일 한국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 열린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2회 총회에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사람들이다”라고 대표로 기도했다. 직전회장 김근상 대한성공회 의장주교를 비롯해 예장 통합 김동엽 총회장, 기감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 기장 김영진 부총회장 등 회원교단 총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구세군 박종덕 사령관이 선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WCC 부산총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세계교회에 알릴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서로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