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국(국장 최동근 장로) 주관 소방안전교육이 21일 시온성전과 베다니광장 두 곳에서 진행됐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에서는 이론과 실제 두 가지 훈련이 전개됐다.

 이론에서는 씨랜드 참사와 대구 지하철 참사 관련 동영상 자료를 통해 살펴본 예방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겨울철 전기사용에 대한 주의와 함께 사고 발생시 행동 요령 등이 강조됐다. 총무국에서는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우리교회를 찾는 성도들이 많다며 성도들의 안전에 교직원들이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베다니광장에서는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훈련이 진행됐으며, 관계부서에서는 화재 발생시 신속한 진압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