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 총력 전도에 나섰던 양서성전(담임 배삼한 목사)이 추수감사주일인 17일 전도대상자 69명을 초청해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
 총력 전도를 위해 교구별로 전도 목표를 정하고 전도출정식을 가졌던 양서성전은 잃은 양 찾기, 관계전도, 부침개 전도 등 다양한 전도방법을 통해 제직이 한 마음으로 그동안 전도 열매 맺기에 힘써왔다. 그 결과 전도대상자들을 추수감사주일에 초청, 1차 총동원전도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날 교회에 온 대상자들을 위해 배삼한 목사는 ‘감사의 수준을 높이자’(빌 4:6∼7)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삶 속에서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경험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설교였다. 큰 것뿐 아니라 작은 것에도 감사할 때 놀라운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배 목사는 전했다.
 성도들은 초청받은 전도대상자들을 위해 꽃과 선물을 준비하고 이날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또한 축복송을 불러주며 교회에 온 것을 환영했다.
 양서성전은 이들을 대상으로 3주간의 교육을 실시, 수료증과 성경을 선물로 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예배 부흥에 힘써 새벽·철야예배가 활성화 된 양서성전은 2014년 ‘총력 전도의 해’를 선포하고 지역 주민 복음화에 성도들이 한 마음 돼 나서기로 했다.